한참 아침 식단관리를 하다가 건강이 좋아진것 같아 느슨해졌었다. 그러나 다시 몸이 무거워지고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는 상태...다시 아침 식단관리를 하면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하루하루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날의 컨디션과 몸의 상태가 달라진다. 아침엔 될수 있으면 짜고,맵고,달고가 아닌 자연그대로의 것을 먹고 소화 잘 되는 것으로 선택해서 섭취하는게 좋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당근,오이,파프리카,바나나,토마토가 웃고 있다. 얼릉 토마토는 오일로 코팅하여 오븐에 굽고 파프리카는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고 오이는 향이 너무 진해서 먹기거북해서 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니 거부감없이 잘 넘어갔다. 이번 당근도 잘 사서그런지 수분이 가득하고 달달한 맛이라 생으로 먹기 넘 좋았다. 사과도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