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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3

목표 달성하기

2024년 4월 10일!!~ 러닝 12일차 되는 날이다. 오늘은 시간 단축을 위하여 핸도폰을 들고 수시로 시간체크를 했다. 매번 두바퀴를 돌기로 마음먹고 거리와 시간을 유지를 위하여 단축시킬수 있는 시간을 체크하기 위함이였다. 한바퀴를 돌고 나니 33분이다. 아직은 무리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해보자라는 생각에 수시로 시간체크하며 달렸다. 그런데 생각외로 7분이나 단축을 시켰다. 하면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고 13일차에는 6.70km거리 50분으로 단축해볼 생각이다. 건강을 위한 운동을 시작한것이지 시간 단축이나 어떠한 기록을 세우기 위함은 아니지만 목표가 있어야 할 것 같았다. 목표없이 그냥 하니 조금만 힘들어도 쉬게 되어서 시간 단축할 수 있을 때 까지는 해볼생각이다.

건강하게 사는 방법

내 건강에 무리하지 않게 좋은 운동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걷기로 했다. 마치 도봉구에 중량청이 있어 걷거나 자전거길이 있어 운동하기는 좋은 동네이다. 자전거를 탈까? 산을 갈까하다가 아직 산은 무리인것 같고 조금더 건강해지면 자전거와 등산도 해볼 생각중이다. 아파서 일년동안 치료받고 겨우 사람처럼 살기 시작한 봄이다. 저녁 7시에 조깅한지 4일째날이다!!~ 첫날은 생각없이 스피드 내다가 목구녕이 따가워서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ㅎㅎㅎ(옛날에 창이가 아님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결과이다.) 둘째날은 첫날을 생각하며 스피드 조절 무난히 잘했고 코로만 호흡을 할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쉽지 않았다. 콧구녕이 막혔나 싶을 만큼 어려웠다.(여전히 목구녕이 따가웠다.) 삼일째날은 어쩔수 없이 마스크 착용하고 스피드..

1947 보스톤 영화관람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랫만에 아들과 영화관람!!~ 옛날처럼 추석이라고 시댁이나 친정을 가거나 그러지 않게 되었다. 뭐 바빠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핑계에 불가하고 그냥 "쉬고 싶다"이다. 저녁 무렵 아들이 방에서 나오더니 "어머니 영화보러 갈래요" 아들은 명절인데 방콕하고 있는 나를 배려해서 하는 말이였다. 그러나 그냥 지나갈수 없지!!... "어떤거 볼려고?" "1947 보스톤 한가위 대작이라고 하네요" 사실 난 학교 파견근무할때 학생들이랑 보았지만 오래되었고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때 사실 학생들 케어하느랴 영화를 본건지도 가물할정도 였고 아들과 영화관람하기가 그리 자주 오는 기회는 아니라서 쉬고 싶었지만 그 맘에 감동해서 오케이~했다. 울아들 영화가 감명깊었다며 좋아합니다. 나 역시도 두번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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