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에 가끔씩 도봉뉴스 소식지가 오면 가능한 꼼꼼히 살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이란 문구가 내 눈길을 끌었다.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이라 반가운 소식이였다. 늙어서 자녀에게 그리고 나를 위해서 어떠한 선택이 좋을까 여러번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첫째 실버타운가기 두번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해놓기였다. 반가운 소식인만큼 얼릉 전화를 해보았다. 절차가 궁금해서....그런데 왠일? 도봉구는 병원어디에서도 등록절차가 없다고 한다. 건강보험공단에는 아직 담당자가 설정되질 않아 준비중이고 4월달쯤이어야한다고 한다. 도봉구에서는 보건소에서도 아니되고 딱 한곳 창동어른신복지관 3층에서는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연세 많은분들은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그냥 서류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