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녀가 대학원생이긴하지만 "서울형 아침돌봄"이란 소식을 듣고 너무나 반갑고 좋았다. 울아이 초등학교다닐때 등교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고 맞벌이 부부에겐 꼭 필요한 부분이였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도 NO 자녀도 NO 참 많이 안타까운 일인데 이렇게 여러방법을 찾아서 맞벌이 부부에게 그리고 그 자녀에게 좀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등교 전까지 아이를 혼자 두고 출근길에 나서는 맞벌이 양육자들은 발걸음이 무거우셨을 텐데요. 이런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아침시간 틈새 돌봄을 제공하고 돌봄교사가 오전 7~9시 사이 등교 준비를 돕고, 등교 동행을 지원하고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10곳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에 따라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니 좋은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