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 있는 김근태도서관

도봉구하면 청포원 다음으로 김근태도서관이 아닌가 싶다. 집과 가까운거리라 자주 이용하고 있다. 지나가다가도 들려서 책을 읽고 가기도하고 일부로 찾아가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오기도한다. 깨끗하고 아담하고 잘 꾸며놓은 도서관이다. 일반도서관처럼 책으로만 가득한 그런 답답한 느낌이 아니라 휴식을 하면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힐링이 가능한 도서관이라 생각된다.

김...근...태...동상이 젤 눈에 보인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계단에 책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곳은 본관2층에서 살짝 뒤로 돌아가면 책도 읽을 수 있고 노트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나 더 에어컨 바람이 본관보다 강하지 않아서 좋다.

정답게 앉아서 책도 보고 밖을 구경할 수도 있다.ㅋㅋㅋ

도서관을 둘러싼 휴식공간이기도 하면서 이곳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어 맘에 들었다. 여름은 뜨거워서 별루였지만 가을인 지금은 넘넘 좋은자리이다.

3층에서 바라본 도서관 이쁘다!!~이곳을 중심이 되어 둘러싸여진 김근태도서관이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별루 선호하지 않는다. 에어컨바람이 넘 강해서 ㅋㅋㅋ

책을 읽을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찾기도하지만 보통 직원이 찾아주신다. 위험하다고 직원들이 하신다.